‘모두의 성장, 에코 모빌리티’와 AISW 오감스쿨로 장애인식 개선 활동
  • ▲ 한국교통대는  17일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모두의 성장, 에코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AISW 오감스쿨’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는 17일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모두의 성장, 에코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AISW 오감스쿨’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국교통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원장 김인숙)은 17일 충북도특수교육원에서 ‘모두의 성장, 에코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AISW 오감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한‘찾아가는 미래 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특수교육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청주 강내초등학교 1~6학년 학생 31명(비장애학생 26명, 장애학생 5명), 봉명중학교 학생 16명, 충북특수교육원 교원 및 교육관계자 20여명 등 총 6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시뮬레이터 체험, AI 학습로봇 아이코 체험,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등 다양한 미래 첨단 기술을 체험했다.

    교원 연수는 현장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어 △에듀테크 특강(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원장)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에듀이음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교육현장에 미래 기술 체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찾아가는 AISW 미래 오감스쿨이 특수학교, 통합학급 학생, 교원이 함께 체험하는 통합교육의 장이 되어 더욱 의미있었다.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차없는 에듀테크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로봇을 연계해 다문화, 특수, 사회정서학습, 진로 분야에 특화된 ‘하이터치-하이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 공교육 모델 구축을 특화 목표로 하고 있다.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의 3차원 에듀 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학교-기업-지역 동행 맞춤형 공교육으로 지속가능 미래교육 실현 모델로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