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가 지난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중구
    ▲ 대전 중구가 지난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중구
    “우리 어르신은 ‘지혜가 가득한 도서관’입니다.”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효를 생활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제선 청장은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효행을 실천하며, 자녀들을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신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중구 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