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제5기 정부혁신 어벤져스+(플러스) 20명의 발대식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행복청
    ▲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제5기 정부혁신 어벤져스+(플러스) 20명의 발대식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제5기 정부혁신 어벤져스+(플러스) 20명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어벤져스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이번에 구성된 제5기는 세대 간 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소통과 협력으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전 세대가 참여하는 어벤져스+(플러스)로 확대해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직원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정부혁신 4대 원칙(현장·협업·행동·해결)을 공유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자유발제·토론, 리버스멘토링 등 정기적 소통으로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우수기관 탐방, 벤치마킹,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조직 내 혁신문화 전파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형렬 청장은 "정부혁신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으로, 국민을 위해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행복청 어벤져스+(플러스)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정부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