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중구가 내달 4일까지 지역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진행한다.ⓒ대전중구
    ▲ 대전중구가 내달 4일까지 지역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진행한다.ⓒ대전중구
    대전 중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구에 따르면 지역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전대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한 관·학 협력사업으로 내달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정방문에는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여해 건강 상태 평가, 스트레칭 및 재활 운동 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운동 등을 실시한다.

    이경숙 중구 보건소장도 동행해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검사(S-GDS)’ 시행 후 개인 상담 및 돌봄 가족의 고충도 청취한다.

    김제선 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연계 지원으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