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2개 과정 60명
  • ▲ 괴산친환경농업대학 학생들이 졸업식을 하고 있다.ⓒ 괴산군
    ▲ 괴산친환경농업대학 학생들이 졸업식을 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선도해나갈 지역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4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경영마케팅(30명) △친환경재배·토양관리(3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경영마케팅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발생하는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경영 전략, 시장과 경쟁자 분석, 유통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친환경재배·토양관리 과정은 토양미생물의 이해, 친환경자재의 이용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배우고자 하는 괴산군 모든 농업인에게 열려있는 친환경농업대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온라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배부하며 방문(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전자메일(tlakjt@korea.kr)로 오는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