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차장, 13일 취임 공식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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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희 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54)이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신임 차장으로 취임했다.엄 차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국토와 도시건설 분야에서 쌓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도시 건설의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엄 차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0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종합교통정책관, 외교부 터키 주재관,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