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해소, 24시간 상황실 운영
  • ▲ 상하수도사업소가 관내 배수지 설비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 상하수도사업소가 관내 배수지 설비점검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는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상하수도 종합대책반을 꾸려 24시간 상하수도상황실을 운영한다.

    사업소는 누수 보수·하수관로 긴급보수 협력업체를 편성해 상수도 단수와 누수, 하수관로 막힘 등 긴급 상황과 불편사항에 신속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윤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사항 발생 때 신속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