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1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 기념 현판식를 하고 있다.ⓒ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1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 기념 현판식를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1일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빠른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세종시 1호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김충식 부의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들이 야간과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작년 8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2025년 7월 말까지 연중무휴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또, 약국과의 협력을 통해 진료 후에는 가까운 약국에서 약을 제조 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협력약국도 운영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에 감사하다"며 "소아 경증환자의 치료 개선과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