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원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원 전경.ⓒ세종교육청
    세종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청과 직속기관, 학교 누리집 194곳을 대상으로 '웹 취약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전문 보안 업체의 인력이 참여해 두 달간 각 누리집의 소스 코드를 대상으로 9개 분야 28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원은 취약점 점검 완료 후, 각 누리집 담당자에게 상세 취약 내용을 제공해 한 달간 보완하기로 했다.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이번 웹 취약점검을 통해 디지털 기반 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