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소방본부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충북소방본부
    ▲ 충북소방본부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충북소방본부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고영국)는 2023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합참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표창은 박성제 37사단장(육군소장)이 김명수 통합방위본부장(합동참모의장)을 대신해 수여했다.

    충북소방본부는 민·관·군 합동훈련 당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등 각종 임무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안전관리에 힘써왔으며, 대테러, 사이버 공격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견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재난 대응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앞으로도 견고한 통합방위능력을 갖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