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 축제에 지정됐다.ⓒ중구
    ▲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 축제에 지정됐다.ⓒ중구
    대전 중구는 25일 대전 효 문화 뿌리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예비 축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명품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고 앞서 대전시 대표 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지정으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됐고,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대전 효 문화 뿌리 축제 역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모두가 화합하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기획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 축제로 지정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대전 효 문화 뿌리 축제는 전국 유일 ‘효’와 ‘뿌리’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잊혀 가는 우리 고유의 정신문화 유산 계승과 가족의 소중한 체험 등 세대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을 뿌리 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