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진료정보 체계적인 관리로 신뢰성·안전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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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19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KHIS)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전산화하여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 및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보존 등에 필요한 시스템이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의 진료정보를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연속적인 진료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주의료원은 300병상 규모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 적용 등급인 유형3 등급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6년 12월까지 약 3년간 유효하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환자 진료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며 “환자분들이 보다 안전한 진료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