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미확인 아동 경찰에 협조 요청
  •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실시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학생 9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대상 아동 4981명 중 4795명(96.3%)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취학아동은 9명이다.

    이중 186명은 입학유예, 전출 예정자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교육청은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행방을 알 수 없는 9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한 소재를 파악 중"이라며 "경찰 협조 의뢰 등 다각적인 방법을 이용해 전원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