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갑진년 시무식서 힘찬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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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은 2일 "올해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보다 더 분주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직원들의 노력이 공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며 맡은 일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2024년 새해 시정화두를 '일이관지(成和跳躍)'로 정했다. 현장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주 경제의 역동성 회복 △포용적 사회복지망 강화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 6대 역점과제를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시 산하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해 갑진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