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천 본사서 취임식…임기 3년
  • ▲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충북도
    ▲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충북도
    공석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65)이 임명됐다.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 사장은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1월 2일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다.

    충북 보은이 고향이며 충북대·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한 박 사장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단양군수, 충북도 행정부지사,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이어 박 사장은 충북대 석좌교수, 강동대 초빙교수, 대통령 소속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 분과 위원장에 이어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충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