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연의 연구·개발 기술 협력
  • ▲ 대전시가 오는 12일 오후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제1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오는 12일 오후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제1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대전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민·관·학·연의 연구·개발 기술 협력을 위한 대표적인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오는 12일 오후 D-유니콘 라운지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첨담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주관 제17회 대전 혁신 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기술 발제해 진행되는 것으로 폐리튬 이온 전지를 재활용하는 환경 친화형 자원순환 기술과 2D 나노소재를 활용해 제조 기술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리는 첨단기술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 창업기업가들과 함께 자유롭게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기술지원 상담 시간 등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 비즈를 통해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나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봉 경제과학 부시장은 “내년에는 첨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확산하고 대전이 딥테크 기술창업의 메카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부터 대전 혁신 기술교류회를 정례화해 미래 전략 ABCD 4대 핵심산업과 창업기업들이 원하는 첨단기술을 주제로 수요맞춤형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