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학교협력형 마을 교과과정 ‘알잼유성버스킹’
  • ▲ 유성구 ‘알잼유성 버스킹’ 포스터.ⓒ유성구
    ▲ 유성구 ‘알잼유성 버스킹’ 포스터.ⓒ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22일 “학교협력형 마을 교과과정의 연장선인 ‘알잼유성버스킹’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연문화를 누리며 자연스럽게 내가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음달 19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전 문화예술인과 협업해 유성의 마을 이야기가 담긴 교육 콘텐츠 공연 ‘알잼유성 버스킹’(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유성 버스킹)운영한다.

    공연 일정은 △(11월 22일) 외삼중학교 △(12월18일) 봉명중학교 △(12월19일) 진잠중학교 등 총 3회로 나눠 진행한다.

    공연 내용은 참여 학생 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하고 아름다운 가사를 만들어 음악과 함께 라이브드로잉을 시연하는 등 색다른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