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가 지난 10일부터 3차례에 걸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 19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강좌를 진행했다.ⓒ동구
    ▲ 대전 동구가 지난 10일부터 3차례에 걸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 19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강좌를 진행했다.ⓒ동구
    박희조 청장(대전 동구)이 지난 10일부터 3회에 진행된 치매 예방 강좌를 통해 노인 돌봄서비스를 담당 중인 생활지원사분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치매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난 10, 13, 15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 19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와 종류△치매 예방 수칙 및 인식개선△치매 진단 및 치료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지원사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과 치매 조기 검진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치매 예방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박희조 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치매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치매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치매 상담 전화상담실 또는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