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00여명 참가…퇴직연금경연 영예의 ‘대상’
  • ▲ 유연희(가운데) 과장이 대상을 받은 뒤 황종연(왼쪽 네 번째) 본부장, 김영준(두 번째) 충북노조 위원장, 김문태(다섯 번째) 충북영업부장, 김종석(첫 번째) 충북 현장지원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충북본부
    ▲ 유연희(가운데) 과장이 대상을 받은 뒤 황종연(왼쪽 네 번째) 본부장, 김영준(두 번째) 충북노조 위원장, 김문태(다섯 번째) 충북영업부장, 김종석(첫 번째) 충북 현장지원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충북본부
    지난 3일 NH농협은행이 최초로 실시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퀴즈쇼 ‘제1회 퇴.연.숨.고.(퇴직연금 숨은 고수)를 찾아라’에서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이 영예의 전국 대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에 따르면 ‘퇴연숨고’는 농협은행 전 직원이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 지식 및 경험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00여 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지난 3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충북에서는 퇴직연금 숨은 고수 본선에 5명이 참가했으며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이 전국 1위에 올랐다. 유 과장은 예선도 1위로 통과했으며 본선에서도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하면서 첫 번째 퇴연숨고 전국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 과장은 “평소 고객의 처지에서 퇴직연금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돼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황종연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다수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과 기업들의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에서 첫 번째 퇴직연금 숨은 고수 전국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을 계기로 퇴직연금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