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울리는 공매도, 내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전면 금지외삼촌이 조카 면접·점수조작…유원대 채용비리 ‘도마위’충남 소 럼피스킨병 31건 추가 ‘양성’…계속 ‘확산’
  • ▲ 충남에서 지난 4일까지 소 럼피스킨병이 31건이 발생하는 등 계속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방역요원이 긴급 백신을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에서 지난 4일까지 소 럼피스킨병이 31건이 발생하는 등 계속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방역요원이 긴급 백신을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충남도
    ◇금융위, 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도개선에서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가 계속해서 적발됐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그동안 소액투자자들은 “외국인과 기관이 하락장에서 대량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 주식 시장 하락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해왔다.

    금융위는 공매도 금지결정은 기관과 개인 간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무차입 공매도 사전 방지, 글로벌 투자은행(IB) 전수 조사 등 3가지 개선 방향을 공개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개인의 담보 비율을 기존 140%에서 120%로 인하하고, 상환 기간은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하는 등 개인과 기관 사이에 규제 차이가 없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충남 소 램프스킨병, 31건으로 증가…전국 ‘78건↑’

    충남에서 지난달 20일 국내 첫 소 램프스킨병이 발생과 함께 확산세가 전국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10시 현재 충남에서 31건으로 늘어났다. 충남의 설처분 소는 지난 4일까지 31 농가 1366두에 이른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에서 16건의 램프스킨병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당진 10건, 아산 2건, 태안‧홍성‧논산 각 1건 등 6개 시군에서 31건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에서는 충남 31건, 경기 26건, 인천 9건, 강원 5건, 전북 3건, 전남 2건, 충북‧경남 각 1건 등 8개 시도 78건으로 늘어났다.

    충남지역의 긴급 백신 접종은 1만2300 농가 52만3000두 중 1만1700 농가 51만1000두(97.8%)에 대한 접종을 마쳤다. 

    다음은 2023년 11월 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인요한 “내가 의사, 환자 더 잘 알아…이준석은 끝까지 안고 갈 것”
    “환자인 국민의힘, 더 과감히 변할 필요
    이준석 신당? 본인도 우리도 좋지 않다”

    -개미 울리는 공매도, 내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전면 금지
    6일 ‘공매도 특별조사단’ 출범…글로벌 투자은행 전수조사

    -회사 인터넷 썼다가 딱 걸렸다…허위 실업급여 380명 19억 덜미

    ◇중앙일보
    -숟가락 삼킨 뒤 탈주한 김길수…도주 이틀째 서울서 CCTV 찍혔다

    -‘이·팔 전쟁’ 한 달 만에 1만명 사망…“세계 경제 2686조 손실 올 듯”

    -‘김포 편입’ 반대 55.5%, 찬성 33%…서울‧경기 모두 반대가 더 많았다

    ◇동아일보
    -이선균 “유흥주점 실장에게 속아…마약인 줄 몰랐다”
    마약 투약 혐의 사실상 인정…범행 고의성은 부인

    ◇한겨레신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한달…가지에서만 9400명 숨졌다

    -윤 대통령 “종노릇” 질타에 엎드린 은행들…‘상생’ 앞다퉈 발표
    취약층·소상공인 이자 깎고 대환대출 늘리고

    ◇매일경제
    -‘빚더미’ 공기업 14곳…절약은커녕 벌금으로 1167억 ‘낭비’
    재무위험 公기관 14곳 5년 반 동안
    열차 탈선·직원 사망 등 과실로
    벌칙성 부과금 1167억원 지출

    -韓 가수에 대상 안주려고? 빌보드 K팝부문 역차별 논란
    16일 빌보드뮤직어워드 앞두고
    BTS정국은 K팝 부문 후보에만
    핫100 1위·13주 차트 성과낸
    영어곡인데도 K팝 부문에 묶여
    영향력 커진 쾌거란 반론도

    ◇한국경제
    -“내년 위험 더 커져…비상경영 이어갈 것”
    10대 그룹 기획·전략·재무 담당 임원 긴급 설문

    7곳 “경영환경 올해보다 내년 더 어려울 것”
    4곳 “내년 사업계획 아직 밑그림도 못 그려”

    -“기업들 거액 날릴 판”…잘못 부과된 고용·산재보험료 수백억

    ◇중부매일
    -외삼촌이 조카 면접·점수조작…유원대 채용비리 눈살
    고위 교직원 자녀 신규 교원 지원… 교육부, 1명 해임·3명 중징계 요구

    -충북 충주 출신 세계적 성악가 연광철 전 서울대 교수
    “충주댐 없던 시절, 꽃피는 산골동네 기억하며 노래”
    한국가곡 음반 ‘고향의 봄’ 발매… 이국 생활 아픔과 그리움 담아

    -청주공항 이용객 300만명 돌파…“올해 360만명 예상”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중단 해외연수’ 재개…예산 반납 앞두고 유럽으로

    -청주 등 건설현장 17곳 안전조치 미흡 적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산업안전 감독결과 발표
    형사처벌‧과태료 518만7천원 부과

    ◇충청타임즈
    -청주 외 전 시군 분만‧응급의료 취약

    -충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블랙리스크 의혹 ‘도마위’

    -음성군 붕괴위험 공동주택 대피명령
    삼영연립 안전 E등급 … 조병옥 군수 현장 방문 점검·협력 당부

    ◇충청투데이
    -아직도 못한 총선 선거구 획정… 충청권 예비주자들 불안감 증가
    현역 국회의원보다 인지도 불리한데
    선거구 불확실성 변수까지 떠안아야

    ◇대전일보
    -‘지역’ 띄운 尹정부…충청권 국립치대 설립 힘모은다
    정부 교육발전특구, 의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 가능성
    충남대 오늘부터 서명운동… 지역 협력·공론화 나서

    -전세사기 피해자 콜센터 상담 ‘폭주’…1인당 연 1만건 처리

    ◇중도일보
    -‘메가서울’ 내년총선 금강벨트 뇌관 부상하나
    與 “충청도 메가시티 필요” 이슈선점 ‘속도’
    野 “균형발전 우선” 폄훼 속 전선확장 경계
    여야 대치전선에 충청 총선 화약고 불보듯

    -야구공값 부풀린 아산 야구협회 전 임원 벌금 400만원
    항소심 재판부 피고인 항소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