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보건과학대 캠퍼스.ⓒ충북보건과학대
    ▲ 충북보건과학대 캠퍼스.ⓒ충북보건과학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개최한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5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대학에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전문대학평가에 가장 중요한 평가인증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 6개 분야의 30개 평가요소 전 분야 충족으로 교육 역량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전문대로 인정받아 일반재정지원을 지속해서 받을 수 있는 기본요건을 갖추게 됐다. 

    박용석 총장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전문대학평가 중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평가 중 하나인데, 이번 결과는 우리 대학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인정받아 지속적인 교육성과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교육거점지구사업(HIVE 2.0)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 등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로부터 인정받아 충북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