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진석 국회의원.ⓒ뉴데일리 D/B
    ▲ 정진석 국회의원.ⓒ뉴데일리 D/B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은 환경부가 추진한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공주시와 부여군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지역으로 선정된 21곳은 2029년까지 약 487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77㎞ 개량, 펌프장 22개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한다. 

    이에 따라 공주시 옥룡동 일원과 부여군 은산리·신대리 일원 등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공주시 옥룡동의 경우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일대가 침수돼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이다. 

    정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방재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