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 양송이-표고버섯축제가 27~29일 궁남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열렸다.ⓒ부여군
    ▲ 부여 양송이-표고버섯축제가 27~29일 궁남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열렸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지난 27~29일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부여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31일 밝혔다.

    축제는 버섯 홍보·시식·판매관, 체험관, 전시관과 함께 다양한 지역공연 행사, 버섯 꿈나무 미술대회, 버섯 골든벨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장은 찾은 많은 관광객 등은 버섯 홍보관과 시식 판매 관을 찾아 품질 좋은 양송이·표고버섯을 직접보고 만지고 시식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으면서 준비된 버섯이 모두 조기에 완판됐다.

    이밖에도 양송이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부여 버섯을 홍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부여군 버섯생산자단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버섯 축제는 6개 버섯생산자단체가 추진위원회 구성과 10여 차례 축제 협의회 등 내실 있게 준비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