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동구청사.ⓒ대전동구
    ▲ 대전동구청사.ⓒ대전동구
    대전 동구는 25일 관내 착한 가격업소로 등록된 56개소에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업소별 55만 원 상당의 지원 물품 꾸러미(쓰레기종량제 봉투, 앞치마, 살균 소독제 등 10종)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착한 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지원 정책과 더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박희조 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기여하는 적당한 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완료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 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