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저동 일대 7년 만의 새 아파트, 2개 블록에 총 660가구 규모30일 특별공급 청약…31일 1순위·11월 1일 2순위 일반공급 청약임대 제외 528세대 일반분양...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 84㎡
  • ▲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대우건설
    ▲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대우건설
    대전광역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이 20일 오픈과 함께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에 따르면 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시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 동씩 총 660세대로 구성된 센트럴파크는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 원이다.

    청약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단지는 11월 7일, 2단지는 11월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개발계획 등 다양한 교통 호재, 교육∙편의∙자연 등 인프라 풍부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의 개발 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계획으로, 단지 인근에 있는 기존 가수원역을 활용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있고 도안 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기대된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도 두루 갖추고 있다. 원스톱 교육환경이 시선을 끈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학원가 및 가수원 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 입주민의 편의 커뮤니티 조성‧안전 시스템 강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수요층이 가장 많은 84㎡ 타입만으로 조성된다. 1단지는 A형 158세대, B형 82세대, C형 90세대로, 2단지는 A형 161세대, B형 84세대, C형 8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펜트리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ㄷ자형’ 주방으로 조리공간 활용성도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실외기실, 하향식 피난구 통합 계획 등으로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푸르지오의 클린에어시스템을 통해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도 적용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다.

    강화된 안전 시스템이 특징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단지 입구, 동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고화질 CCTV 카메라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하며, 단지 출입구에는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한다. 

    택배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무인 택배 시스템도 설치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위급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하고, 현관 앞 일정 거리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이 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시스템도 도입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 분양시장은 최근 분양 단지가 올해 역대 최다 청약자를 모집하는 등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도안동 235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