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 굿뜨래 한마당이 27일 2023 대백제전 행사와 함께 백제역사체험관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충남부여
    ▲ 부여군 굿뜨래 한마당이 27일 2023 대백제전 행사와 함께 백제역사체험관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충남부여
    충남 부여군은 27일 추석 황금연휴 6일간 굿뜨래 한마당에서 부여군 우수 농산물인 굿뜨레가 관광객의 기억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독특한 체험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굿뜨래 한마당은 2023 대백제전 행사와 함께 백제 역사체험관 앞 광장에서 첫날부터 굿 뜨래 홍보관, 포토존, 굿뜨래 레일, 굿뜨래 판타지, 소원 적기 돔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선사한다.

    우선 굿뜨래 홍보관은 굿뜨래의 탄생부터 성장 과정,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또 홍보관은 굿뜨래 로고를 연상하도록 색감을 충분히 반영해 기획됐다.

    포토존은 부여 10품 소품과 함께하는 공간, 멜론 섬에서 잠수 및 과즙을 마시는 상황 연출 공간, 선별된 토마토와 딸기가 굿 뜨래 상표를 달고 출하하는 상황 연출 공간으로 구성해 트릭아트 기법과 함께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최대치로 끌어내고 있다.

    부여군 우수 농산물을 미니 블록과 레일로 구성해 깐깐한 굿 뜨래 상품 선별과정을 짜릿하게 연출한 굿 뜨래 레일도 직접 작동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정 부여군의 신비로운 자태에 굿 뜨래 단어의 유래를 녹여 묘사한 굿 뜨래 판타지, 굿 뜨래 어원 중 자연을 상징하는 tree에서 고안된 나뭇잎 무늬의 필름에 소원을 적어 매달도록 한 소원 적기 돔 또한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 ▲ 학생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부여군
    ▲ 학생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부여군
    굿 뜨래 한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0명에 굿 뜨래 캐릭터가 그려진 컬러룬을 제공하며 같은 시간대에 굿 뜨래 한마당에서의 추억 사진과 함께 SNS에 해시태그(#굿뜨래, #굿뜨래 한마당)를 한 방문객에게 굿 뜨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 개발된 굿뜨래 캐릭터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굿뜨래홍보관의 커뮤니티에서 총 54종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굿 뜨래 농산물로 만든 음료, 과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여군 농어촌 민박 46개소에 대한 정보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민박 홍보관, 믿고 찾을 수 있는 부여군 축산물 시식 행사와 전통 먹을거리 16개소도 쉼 없이 손님맞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긴 연휴에도 홍보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