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시지부, 충북NH컵 축구대회서 홍보
  • ▲ 충북농협 임직원과 조합장들이 2일 고향사랑의 날을 앞두고 충북NH컵 축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충북농협
    ▲ 충북농협 임직원과 조합장들이 2일 고향사랑의 날을 앞두고 충북NH컵 축구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충북농협
    “고향사랑 실천하고 농·축산물 답례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농협이 함께합니다.”

    농협 청주시지부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제안 사항 없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추석을 앞두고 이들의 캠페인은 더욱 더 주목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정부가 지난달 21일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명절때 선물을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했기 때문이다.

    축구대회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 조방형 강내농협조합장과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및 조합장,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9월 4일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총 4개 팀이 자웅을 겨루며 소통과 상생 분위기를 조성했고 고향사랑기부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