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입장권 구매객 선착순 100명에 청원생명쌀 증정
  • ▲ 개막 3일째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꽉들어 찼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 개막 3일째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꽉들어 찼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전문가부터 관람객까지 호평을 얻고 있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사흘 만에 현장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성공을 예고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50분 현장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1일 최대 입장객을 제한했던 2021년에 비해 12일 빠르고, 총 누적 관람객 35만여 명을 기록한 2019년보다도 이틀 앞선 수치다. 

    조직위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4일 입장권 구매객 선착순 100명에게 청원생명쌀(500g)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관람객 2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직위는 앞으로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1일부터 공식 개막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사물의 지도, 공예, 세상을 잊고, 만들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10월 15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