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실무 교육 등 거쳐 학생창업페스티벌 제품 전시회 참여
  • ▲ 서원대학교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발된 팀원들과 손석민 총장(앞줄 왼쪽 세 번째),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원식 취창업처장(우측)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원대학교
    ▲ 서원대학교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발된 팀원들과 손석민 총장(앞줄 왼쪽 세 번째),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원식 취창업처장(우측)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원대학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전국학생창업경진대회인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서 4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14일 서원대에 따르면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 전국 대학 중 유망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서원대는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업 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13개 팀이 신청했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4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서원대 창업동아리 4개 팀[AES, 던(Dawn), 리턴, 카키스케치]은 향후 시장 중심 고객 발굴 교육과 네트워킹, 창업 실무 교육 등을 거쳐 학생창업 페스티벌 제품 전시회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서원대 이원식 취창업지원처장은 “내실 있는 학생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우리 대학의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역 창업 관계 기관과 협력하는 등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