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돈 봉투 게이트’ 충청권 총선 ‘뇌관?’…대전 현역의원 2명 연루 ‘의혹’캠핑장 불 꺼지자 남은 불씨는 K팝뿐…정부 “잼버리 더 확대되는 것”치안 강국 덮친 ‘흉기 공포’…재난급 집단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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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바람 사람이 서 있기 힘든 ‘강’ 수준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은 7일 “초속 35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카눈이 이날 저녁 북서쪽으로 방향을 튼 뒤, 일본 가고시마를 동편에 두고 북진을 계속하면서 10일 오전 9시께 부산 남서쪽 90㎞ 해상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9~11일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카눈은 경상권 해안에 9~11일 사이 예상 최대 순간풍속 40㎧ 내외로, 차량이 통상적인 속도로 운행하기 힘들고, 사람이 무언가를 붙잡지 않으면 실외에서 서 있을 수 없다. 기상청은 9~10일 강원 영동 지방 일부는 500㎜ 이상, 경상 동해안과 경상 서부 내륙 지역은 300㎜ 이상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대전 ‘교사 피습’ 범인 조현병‧우울증 치료받아…모친은 “망상”지난 5일 대전 대덕구 A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사건은 범인 A 씨(28)가 “선생님께 안 좋은 기억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러나 A 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주장에 대해 “망상”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021부터 2년간 조현병과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며, 입원 치료 권유를 받았으나 입원을 거부하고 치료도 스스로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피해교사 B 씨(49)와 같이 근무했던 동료 교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A 씨의 학창 시절 특이점과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학교와 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B 교사는 흉기에 찔려 크게 다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의식을 찾았다.다음은 2023년 8월 8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美 잼버리 출장문건엔 다 있었다…작동 안 된 ‘100대 체크사항’인터넷 사진 그대로 복사하거나관광지 다녀와 ‘짜깁기 보고서’-김은경, 시부모 18년 모셨다? 아들·시누이 ‘막장 폭로전’‘노인 비하’ 논란 이어 또 파문-“文 정부 때 만든 ‘경찰 물리력 행사 규칙’ 현실 안 맞아, 다 바꿔야”강력 범죄에 대한 경찰 대응력, 어떻게 보장해야 하나◇중앙일보-“주저없이 총 쏴도 부족하다”‘거리의 악마’ 맞선 일본 방법[흉기 든 외톨이] 10년 전에도 한국 ‘묻지마 범죄’ 56%가 외톨이-“여의도 3배인데 약국 1곳”…1170억 쏟은 잼버리, 예고된 부실◇동아일보-태풍, 한반도 관통 비상… 잼버리 ‘새만금 철수’태풍 ‘카눈’ 10일 남해안 상륙정부 긴급회의 “잼버리 야영 중단”156개국 3만6000명 수도권으로숙소 부족땐 충북-강원에도 분산-檢, 민주당 돈봉투 수수 의혹 의원 명단… ‘외통위원장실 10명-의원회관 9명’ 공개윤관석 영장심사때 명단 밝혀추가 거론 의원들 “사실무근”이재명 “檢, 증거 갖고 말해야”◇한겨레신문-치안강국 덮친 ‘흉기 공포’…재난급 집단 트라우마-캠핑장 불 꺼지자 남은 불씨는 K팝뿐…정부 “잼버리 더 확대되는 것”‘잼버리’ 취지 무색…남산·DMZ 견학 등 검토◇매일경제-“잼버리 손님 모셔라” 기숙사·연수원·호텔 총동원해 ‘새만금 철수작전’새만금 잼버리 사실상 조기 종료정부, 3만여명 인원 숙소 준비전북 내 대학 기숙사 외에서울 홈스테이까지 총동원11일 K팝 콘서트 서울로 변경 유력-공정위도 칼 뺐다…에이스·대보건설·대우산업개발 철근 누락 조사◇한국경제- 태풍 ‘카눈’ 대비 중대본 2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화장실 청소 일당 20만원”…‘잼버리 알바 급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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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선생님과 악연 때문에?”…교사 흉기피습 피의자 진술 진위여부 조사피의자 A씨 “선생님 안 좋은 기억 있어 범행” 주장어머니 “아들 주장 망상” 진술…범죄심리분석관 투입 고려-정부 LH 부실시공 건설사 본격 조사공정거래위원회, 시공사 하도급법 위반 혐의 조사 진행 중경찰도 LH 수사의뢰에 시도경찰청에 수사 배분◇중부매일-“오송 참사 책임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추진”준비위, 12월까지 서명 운동 전개◇충북일보-충북 여야 ‘오송 참사’ 대책 뒷전…정쟁 몰두국힘 “유족 아픔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민주 “김영환 지사 물러날 것 강력히 요청”-청주 오송에 고교 설립 추진…오송고 이어 두 번째충북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 통과◇충청타임즈-경찰, 아파트 철근누락 업체 수사 착수전국 74곳 수사의뢰 관할 시·도청 배당…전관 특혜 의혹도-이번엔 공항 폭탄테러 예고글 충북경찰 청주공항 철벽 방어전국공항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잇따라警 작성자 추적…경찰관기동대 배치 순찰 강화◇충청투데이-민주당 ‘돈봉투 게이트’ 충청권 총선 뇌관 되나대전 현역 국회의원 2명 연루 의혹수사 결과 따라 지역 정치권 ‘파장’-다시 뛰는 기름값… 휘발유 1700원대 ‘눈앞’사우디 원유 감산 등 영향 4주 연속 상승충청권 경유 1500원대·휘발유 1600원대◇대전일보-폭언·폭행에 교내 피습까지…교사 보호장치 필요대전 교사 피습 후 재발방지대책에도 위험요소 多“실효성 있는 악성 민원·개인정보 보호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