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육·진로·진학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
  •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특수교육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지역 내 관계기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음악, 미술, 도예 등)과 체육(볼링, 재활, 방송댄스), 진로·직업(바리스타, 제과제빵, 컴퓨터)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은 양질의 수업 진행을 위해 1개 프로그램당 학생 5명 내외로 구성해 개별화 교육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디딤돌 교사를 배치해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관계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사회 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