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25일 김영환·이범석 국회 동시 출석대전·충남 서울사무소 ‘통합’…“충청 메가시티 출발점”‘코인 거래’ 김남국 제명 권고…확정 땐 44년 전 YS 이후 처음
  • ▲ 14명이 희생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 괴산댐을 먼저 찾은 것”이라며 당시의 상황오판을 인정했다. 김 지사는 20일 이우종 행정부지사 등 충북도청 간부들과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충북도
    ▲ 14명이 희생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 괴산댐을 먼저 찾은 것”이라며 당시의 상황오판을 인정했다. 김 지사는 20일 이우종 행정부지사 등 충북도청 간부들과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충북도
    ◇김영환 지사, 이번석 시장, 25일 국회 행안위 현안 질의에 참석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25일 국회 현안질의에 동시 참석한다.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이날 오송 참사와 관련해 현황을 진술할 예정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 등 충청권 의원이 소속돼 있어 날카로운 질의가 예상된다. 한편 김 지사와 이 시장은 각각 20일 오송 참사와 관련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충북도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분향을 한 뒤 기자의 질문에 “현장에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다”고 밝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음은 2023년 7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코인 거래’ 김남국 제명 권고…확정 땐 44년 전 YS 이후 처음
    국회 윤리자문위, 김남국 최고 징계 결론
    “소명 제대로 안해, 다른 코인도 다수”

    -KBS 안 보면 수신료도 안 내야…與 ‘수신료 갈취 거부법’ 추진

    -초등생, 두 달간 교사 폭행…전치 4주에도 머리채 잡고 넘어뜨렸다

    ◇중앙일보
    -“생각 없는 국민, 말 된다 할 것”…文 정부 4대강 해체 이렇게 결정

    -119대원도 고글‧헬멧 쓸 때…어린 군인들, 맨몸으로 투입됐다

    ◇동아일보
    -김은경, 민주당 초선의원에 “코로나 학력저하 학생 같아” 혹평

    -“원자력 전담 기관이…” 한수원, 文 정부 이후 1000억 써가며 태양광 설치

    -김영환 충북지사 “오송 지하차도 유족에 사죄…심각성 판단 못 해”

    ◇한겨레신문
    -“교사를 지켜달라”…학교 담장 따라 200m 추모 행렬
    서초구 초등학교 앞 추모객들 줄이어

    -국민의힘 윤리위 ‘홍준표 징계’ 절차 개시…중징계 나올까

    -오송 지하차도 그날의 진실 위해…임시제방·배수펌프 등 합동 감식
  • ▲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충남도
    ▲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충남도
    ◇중도일보
    -충남,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유치…“축구장 1988개 규모 단지 구축”
    정부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성과’
    2027년까지 3258억 투입 집적지구 조성

    -무너진 금강 제방… 정확한 원인 규명에 대책 마련해야
    논산시 성동면 제방 붕괴 원인으로 파이핑 현상 주목
    금강권역 제방 보강 비율 낮아 집중호우에 취약한 상태
    제방 36.7% 보강 필요…15.2% 구간 제방 신설 필요

    ◇중부매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김영환·이범석 국회 동시 출석
    행안위, 25일 전체회의서 현안질의 통해 원인규명 조사
    대응부실 여부 집중 추궁 지자체장 책임론 불거질 듯

    -“현장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어” 김영환 지사 발언 논란
    “자책 표현한 것” 해명에도 민주당 “석고대죄하라” 맹비난

    -늑장 대응에 적기 놓친 정희영 흥덕서장
    침수사고 발생 2시간 30분 지나 갑호비상 발령
    전날 호우경보·기차탈선 불구 수수방관

    ◇충북일보
    -“아들아 사랑해” 절절한 엄마 편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 KTX 오송역 747번 버스 정류장 앞 추모 메시지 가득
  • ▲ 최근 ‘극한호우’로 인해 충남 공주와 부여·논산·청양지역에 큰 피해와 함께 정부가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이번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충남도와 서천군 등에 따르면 서천군 마량진항으로 밀려온 쓰레기가 수천 톤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진각 씨 제공
    ▲ 최근 ‘극한호우’로 인해 충남 공주와 부여·논산·청양지역에 큰 피해와 함께 정부가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이번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충남도와 서천군 등에 따르면 서천군 마량진항으로 밀려온 쓰레기가 수천 톤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진각 씨 제공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일 119 신고 1시간 동안 15건 접수
    15일 충북소방본부에 참사 관련 신고 접수
    오전 7시 51분부터 오전 9시 5분까지 15건 신고 접수

    ◇충청타임즈
    -감리단장, 임시제방 부실시공 알고 있었나?
    사고 당일 오전 4시 57분부터 관련 기관 8건 신고
    무엇을 근거로 제방 붕괴 위험 신고했나 의혹 증폭

    -“유족들께 사죄드린다” 머리 숙인 이범석 청주시장

    ◇충청투데이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화물차서 염산 유출
    탱크로리서 누출 추정… 대전시, 인근 주민에 실내 대기 안내문자

    ◇대전일보
    -충청지역 치수체계 개선된다
    정부 “금강·영산강 보 정상화”… 세종보 복구 등 전망
    추가적인 댐 건설·준설 비롯 하천 정비 속도낼 듯
    전문가들 “댐·보, 수해예방 기능 충분…자연생태계 조화도”

    -대전·충남 서울사무소 ‘통합’…“충청 메가시티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