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제5차 충북도당 운영위원회, 만장일치 선출
  •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이종배 국회의원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이종배 국회의원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14일 ‘2023년 제5차 충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종배 국회의원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충북도당은 당사 3층 회의실에서 경대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도당 상설위원장, 지역대표 전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선출했다.

    이종배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전 정권에서 자행된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함께 개혁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여소야대 정국으로 인해 모든 것이 가로막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로의 진정한 정권교체 이뤄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전략과 관련해 이 신임위원장은 “당원들의 고견을 듣고, 이와 함께 많은 논의를 하겠다”며 “내부적인 혁신을 통해 도민드의 신뢰를 얻고 취약계층인 중도층과 청년층을 영입해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실천해 승리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