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다음 달 18일부터 1001번 노선 신설 운영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테크노벨리 지역 등에 급행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전시
    ▲ 대전시가 다음 달 18일부터 1001번 노선 신설 운영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테크노벨리 지역 등에 급행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전시
    대전시가 다음 달 18일부터 1001번 노선 신설 운영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테크노벨리 지역 등에 급행광역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설노선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인 대전시와 기능지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세종, 청주, 천안시의 광역 대중교통의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1001번 노선버스는 세종시 집 현동에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테크노벨리, 국립중앙과학관, 정부대전청사를 거쳐 종점인 대전시청까지 운영된다.

    평균 배차 간격은 13분, 운행횟수는 80회(편도), 운행시간은 80분(편도), 총운행 거리는 29.6km이다. 운행 대수는 총 16대이며 대전시와 세종시가 각각 8대를 배차해 운행한다.

    단 시내버스 서비스 미제공 지역은 정류장을 신설했으나 광역 급행의 속도와 정시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고현덕 교통건설 국장은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인해 확장되는 대전시의 불편함이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