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밸리정책협의회 워크숍,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집중 논의
  • ▲ 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북도
    ▲ 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북도
    충북도가 솔라밸리정책협의회를 열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오늘부터 이틀간 단양관광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산·학·연·관 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해 다양한 정책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에너지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태양광산업 현황과 전망 △스마트그리드 정책방향 및 R&D전략 △태양광 O&M기술동향 및 시장동향 등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또 참석한 위원과 초빙 전문가들은 충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갖는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완성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2050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충북도가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