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9월 11~15일…영동캠퍼스 ‘497명’·아산캠퍼스 ‘437명’
  • ▲ 유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유원대
    ▲ 유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유원대
    우원대(총장 채훈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외를 포함해 총 974명 중, 934명(약 95.9%)을 수시에서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대전생활권인 영동캠퍼스는 12개 모집단위(4개 학부, 8개 학과)에서 총 497명, 서울통학권인 아산캠퍼스는 14개 모집단위(2개 학부, 12개 학과)에서 총 43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의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과목 중 상위 9과목의 석차등급에 의한 기준 점수 평균으로 산출한다. 중복 교과의 과목으로 산정 가능하며, 진로선택과목 또한 기준점수표를 적용해서 반영한다. 

    유원교과전형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 60%+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하고, 면접점수의 실질반영 비율이 40%이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면접으로 충분히 격차를 만회할 수 있다. 유원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보건계열인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의 전형에서는 단계별전형이 없으며, 유원면접전형으로 지원했을 경우 면접고사에 지원자는 전원 참석해야 한다.

    주요 사항으로는 일반학생전형내 유원교과전형, 유원면접전형에서만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면접고사의 경우, 다대다 구술면접으로 면접 항목은 선행학습과는 관계없는 인성, 가치관, 학업 동기, 의사소통능력,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면접고사 일정을 발표할 때 면접고사에 낼 예상문제를 입학 홈페이지에 공개 진행한다.

    유원대는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Ⅱ유형’과 함께 소득분위가 최종 등록 기간 내에 확인이 되는 경우 100% 등록금 감면이 되며, 추가로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최초합격장학금 150만 원 이내’, 대전·세종·충청지역 고교출신자는 ‘지역인재 장학금 150만 원 이내, 이 외의 교내 장학으로 최소 100만 원의 장학금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등록금 부담을 최소 80% 이상 줄일 수 있다. 

    채훈관 총장은 “재학 기간에는 ‘U1 STAR 마일리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면서 단계별로 총 360만 원까지 중복 수혜가 가능한 특별한 장학제도를 운용한다”고 말했다.

    입학팀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유원대학교’검색)을 통한 온라인 1대1 상담, 방문상담, 전화상담, 입시홈페이지 게시판 상담을 통해 전년도 입시 결과, 면접고사 등을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15일, 제출서류 마감은 9월 22일, 면접고사는 10월 16~11월 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10일이다.

    한편 수시모집 전형 일정과 모집 요강은 입학 홈페이지(ipsi.u1.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