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 의원들, ‘국가 위기 대응 지방소멸 방지’ 등 학습

대전서구의회가 지난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 부활 32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해 지방분권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의원들은 이날 의회·행정기관·공공기관 홍보관과 주민 자치위원회 활동관 등을 참관하고, ‘국가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전명자 의장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는 9일까지 홍보관과 주민 자치위원회 활동관, 의회·행정 아카데미, 정보관 등의 본행사와 함께 고향 사랑 기부 페스티벌, 청소년의회 교실, 국민 안전 체험관,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 등의 특별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