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국토부-명지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 사전타당성 계약체결
  • ▲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종배의원실
    ▲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종배의원실
    충북 충주~여주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돼 이 구간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30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은 ”어제 국토교통부가 명지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JCT~여주JCT) 확장 사전타당성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2002년 4차로 개통 이후 기업도시,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6차로 확장되면 지·정체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 주변 교통환경 개선으로 물류비절감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국토부 장관 및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에게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을 수차례 요구해 지난해 국회 ‘23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를 위한 사전조사 용역비 예산(3억원)을 신규 반영했었다.

    이 의원은 “오랜 노력 끝에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의 첫걸음을 떼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사전타당성 연구 마무리 이후 예타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