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이 참여하는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포럼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 4대 전략사업 비전 공유 등
  • ▲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4대 전략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연다.ⓒ대전시
    ▲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4대 전략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연다.ⓒ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포럼을 통해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 4대 전략사업의 비전 공유와 육성방안 등 논의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형태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4대 전략산업별로 각 6회에 걸쳐 진행된다. 10월에는 포럼에서 다뤄졌던 중요 주제의 확장 및 산업간 공통주제를 아우르는 통합포럼이 열린다.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 전략산업별 포럼은 △디지털바이오산업육성(30일) △국방산업 관련 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방안(7월 3일)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방안(7월 4일) △대전 반도체 현재와 미래, 향후 추진방안(7월 6일) 등 순으로 진행한다.

    바이오헬스분야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최원석 책임연구원, 국방은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 우주항공 분야는 카이스트 한재흥 교수, 나노·반도체 분야는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며, 출연연과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해 내실 있는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앞으로 정부 및 언론 관계자들도 참여시켜 정책을 가다듬고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창구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