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은 지역 내 초·중·고 원어민 보조교사 3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은 지역 내 초·중·고 원어민 보조교사 3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28일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교육 분야 전문적 역량과 한국인 협력교사들의 교수 능력 협업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원어민 보조교사 3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 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 약식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확보 및 배치를 위해 마련됐다.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선발한 인력으로 직무연수, 협력 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한국인 협력교사와 회화 중심 수업 및 캠프를 시행 중이다.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직 소양 함양 및 근무 의욕 고취와 학생들과 내실화된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실생활 중심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가 중시되는 교육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