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혁신기관 워크숍 개최, 과학기술 중심 충북 실현방안 모색
  • ▲ 충북도 3개 혁신기관이 워크숍을 가졌다.ⓒ충북도
    ▲ 충북도 3개 혁신기관이 워크숍을 가졌다.ⓒ충북도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연구원 등 4개 기관이 미래산업 고도화와 먹거리 발굴을 위해 자리를 같이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들 4개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지역산업 육성 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해 워크숍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2030년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과 지역 주도형 과학기술 정책확대를 강조함에 따라, 충북이 우위에 있는 분야는 더욱 고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분야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하여 선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다듬어서 내년도 신규사업과 정부예산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과학산업 분야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도와 혁신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