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무·기술 분야 35명, ICT분야 5명, R&D 4명
  • ▲ 한국조폐공사 대전본사.ⓒ한국조폐공사
    ▲ 한국조폐공사 대전본사.ⓒ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함께할 인재를 찾습니다.”

    한국조폐공사가 2023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45명을 채용한다.

    21일 조폐공사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서를 신청받고, 1차 전형 합격자만 다음 달 20~22일 필기, 발표 또는 실기 전형을 진행한 뒤 8월 7~10일 면접 전형을 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채용 예정 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35명(사회 형평․고졸 전형 포함) △ICT 분야 5명 △보건관리자(간호사) 1명 △연구·개발(연구개발) 분야 4명 등 총 45명으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등의 근무지로 임용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사 최초로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 전형을 마련했으며,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 인재,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등 우대조건을 적용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이다.

    조폐공사는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하며 출신 지역, 학교명, 연령, 성별 등 직무역량과 무관한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는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채용 규모 및 일정, 임용 근로조건, 전형방법 등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신입직원 채용 외에도 개방형 계약직으로 홍보실장과 정보보안팀장 경력직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함께 할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열정적이며 책임감 있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