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결단 응원…강한 추진력 시행”
  • ▲ 국민의힘 대전 중구 이은권 당협위원장이 26일 이장우 시장이 전날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실
    ▲ 국민의힘 대전 중구 이은권 당협위원장이 26일 이장우 시장이 전날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실
    국민의힘 이은권 당협위원장(대전 중구)은 26일 ‘보문산을 보물 산으로~ 20년 만에 결실 환영’이라는 제목을 통해 이장우 시장이 전날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은 중구를 위해 가장하고 싶은 일이었다”며 “이장우 시장의 결단을 응원하며, 일부 반대 의사를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좌고우면하지 말고 강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시행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 4기 구청장 시절 중구의 역점사업으로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나, 이후 단체장들의 추진 의지 결여로 사업추진이 되지 않아 많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만에 드디어 결실을 맺는 대전 중구의 숙원사업 보물산 프로젝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