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결단 응원…강한 추진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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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은권 당협위원장(대전 중구)은 26일 ‘보문산을 보물 산으로~ 20년 만에 결실 환영’이라는 제목을 통해 이장우 시장이 전날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은 중구를 위해 가장하고 싶은 일이었다”며 “이장우 시장의 결단을 응원하며, 일부 반대 의사를 가진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좌고우면하지 말고 강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시행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선 4기 구청장 시절 중구의 역점사업으로 ‘보문산 뉴 그린파크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나, 이후 단체장들의 추진 의지 결여로 사업추진이 되지 않아 많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이어 “20년 만에 드디어 결실을 맺는 대전 중구의 숙원사업 보물산 프로젝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시장은 지난 2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