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최대 3000만원 지원과 해외설계사무소 등서 연수
  • ▲ 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생 한소영씨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됐다.ⓒ한남대
    ▲ 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생 한소영씨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됐다.ⓒ한남대
    한남대는 23일 건축학과 대학원생 한소영 씨(석사 3기)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전국대학 건축학과 3학년 이상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 분야 국가 장학사업으로, 건축설계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청년건축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선진 건축기법 및 건축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최대 3000만 원의 지원과 해외설계사무소 또는 연구기관에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한 씨는 “한남대를 대표하는 건축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독일 연수를 통해 건축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씨는 한독건축 워크숍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전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 입상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