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16일 국제공인 행동 분석 전문가 이윤석 박사를 초청해 세종시 거주 영유아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지원 전문 특강을 가졌다.

    7월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가이드북을 다국어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다

    17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발달지연 의심(심화평가 권고) 영유아가 매년 증가하고, 전문가와 일선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의 발단 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일만 본부장은 “이번 특강이 영유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은 여덟 차례에 걸친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살펴보고, 부모 보고식 선별검사를 중심으로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