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5일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365일 24시간 청렴 세종, 5가지 전략 20가지 과제 추진
  •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 전경.ⓒ세종시
    세종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패와 갑질 행위 방지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25일 시정 집현실에서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열고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직원과 소통하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청렴책임관제 운영과 부패 취약분야 집중감찰 등을 통해 취약분야 집중 관리에 나선다.

    금품비위, 음주운전, 성범죄, 갑질 등 시민들의 불신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부패유발 요인 사전 정비와 점검, 반부패·청렴 인식문화 확산 등 5가지 전략과 20가지 과제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365일 24시간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5가지 전략의 추진과제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실·국·본부장이 책임감을 갖고 하나하나 과제를 직접 챙겨 시민과 직원들이 체감하도록 청렴 시책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