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접수
  • ▲ 엑스포다리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갑천의 야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다.ⓒ대전관광공사
    ▲ 엑스포다리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갑천의 야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엑스포다리에서 공연할 버스킹팀을 모집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엑스포다리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갑천의 야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밤 9시(1일 3회, 2시간 단위)까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서 다운을 받아서 이메일로 첨부해 공연장 사용일 3주 전까지 신청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로 공연 승인 또는 반려(취소)를 확인해 공연할 수 있다.

    공연장소는 엑스포다리 중앙 버스킹 존1과 남측 끝 우드데크 버스킹 존 2로  전기사용, 안전 펜스 등이 지원되며 날씨 등 상황에 따라 대형 파라솔과 조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공연장 사용자(개인단체)는 월 3회(평일 2회, 주말 및 공휴일 1회) 사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 및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 조치 등에 대한 동의가 필수며 엑스포다리에서 국가나 대전시가 중대형 행사가 있는 경우 혹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공연이 어려우면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취소가 가능하다.

    윤성국 사장은 “앞으로도 대전지역 문화예술 진흥 발전에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