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핵심 강래구 “영길이 형이 많이 처리했더라”청주공장 찾은 LG 구광모 “양극재는 배터리 사업 핵심, 경쟁우위 중요”24년 만에 예타 완화법 처리 무산…지방시대 헛구호
  • ▲ 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17일 LG화학 청주 양극재 공장을 방문해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의 생산 현황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점검했다. 청주공장은 LG화학 양극재 생산의 핵심 거점이다.ⓒLG
    ▲ 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17일 LG화학 청주 양극재 공장을 방문해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의 생산 현황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점검했다. 청주공장은 LG화학 양극재 생산의 핵심 거점이다.ⓒLG
    ◇‘민주 돈봉투게이트’ 일파만파…검찰, 강래구 수공감사 구속영장 청구 방침

    검찰의 ‘민주당 돈 봉투 게이트’ 수사는 주요 인물과 자금 출처가 모두 대전과 관련된 만큼 대전 정치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에 대해 추가 소환조사와 구속영장 청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 감사가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 ‘돈 봉투 게이트’가 사실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강 감사는 지난 16일 검찰 조사에서 “대전지역 사업자들로부터 자금을 마련했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지난 13일 이후 대전 본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다음은 2023년 4월 19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건설현장에 출근한 척…11개월간 일당 챙긴 진보당 대표
    민노총 건설노조에 들어가
    현장 팀장으로 이름만 올린 후
    해외 가고 시위해도 돈 받아가

    -양극재 공장 찾은 LG 구광모, “양극재는 배터리 사업 핵심, 경쟁우위 중요”

    -민주당 ‘돈 봉투’ 핵심 강래구 “영길이 형이 많이 처리했더라”
    2021년 민주당 전대 돈 봉투 수사
    이정근·강래구 통화 녹음파일
    송영길이 돈 살포 관여한 정황

    ◇중앙일보
    -“나체로 전신 석고상 떴다” JMS 정명석 ‘엽기 성 착취’ 또 폭로

    -15명 살해범 풀려날 판? ‘사형 안 되는 사형수’가 부른 모순

    ◇동아일보
    -“전세 사기 주택 2083채 경매 넘어가”
    [전세 사기 피해]
    인천 미추홀 피해대책위 실태조사
    “12개 단지는 사실상 통째 경매로 보증금 못 받아 거리에 나앉게 돼”
    정부 “피해 주택 경매절차 중단”

    -‘송영길 귀국’ 지켜보겠다는 野 지도부… 非明 “관련자 출당”
    민주 ‘돈 봉투 의혹’ 커지는 내홍
    이재명, 요청만 하고 사실상 손 놓아, 宋 “22일 파리 회견”… 시간 끌기 지적
    非明 “자정작용 포기 안일한 대처”…정성호 “기름값 정도” 발언 논란

    ◇한겨레신문
    -전세 사기 피해자 3명 떠나고서야…정부 ‘경매 중단’ 뒷북 추진

    -미국 차만 준 보조금 혜택…‘바이든 표’ 전기차 장벽 세웠다
    테슬라·포드·GM 등 3750∼7500달러 할인 혜택 받아
    일본·독일 차도 제외…현대차·기아도 2024년까지 힘들듯

    ◇매일경제
    -전세 사기에 무너진 30대 여성, 국가대표 육상 유망주였다

    -“이 빵은 절대 먹지 마세요”…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다쿠아즈’ 회수

    ◇한국경제
    -이번엔 동탄서 터졌다…“오피스텔 250채 소유 부부 파산”
    온라인서 피해호소 이어져

    -도대체 뭐가 다르길래…19만원짜리 막걸리 없어서 못 판다
    한 병 19만원 ‘롤스로이스 막걸리’
    야쿠르트 섞은 ‘막쿠르트’까지

    ◇대전일보
    -24년 만에 예타 완화법 처리 무산…지방시대 헛구호
    예타 손질 시급…서산공항 염원했던 충청권 한숨
    지방 인구 유입 위해선 예타 기준 손질해야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언제…여당, 총선 민심에 ‘고심’
    정부·여당, 20일 재논의…총선·공기업 적자해소 사이 ‘진퇴양난’
    전기관련단체협, 요금인상 여론전…윤 대통령 미국 일정 후 매듭짓나

    ◇중도일보
    -‘후보 등록 마감’ 대전건설협회장 선거 본격화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최문규 인덕건설 대표 경선
    27일 정기총회서 대표회원 67명 투표로 결정

    -충남, 공공기관 이전, 육사 이전 등 현안 해결 위해 총력전
    공공기관 이전 위해 대정부 건의 등 준비
    6월 정부 발표 예상 맞춰 유치 활동 박차
    육사 이전 5월 정책토론회…김 지사, 24일 국방부장관 면담

    ◇중부매일
    -포스브 선정 ‘한국의 50대 자산가’ 3위 서정진·18위 이동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뛰어넘어

    -‘동료의원 징계 요구’ 청주시의회 민주당 내홍 격화
    박승찬 가족회사 조사 요구에 임정수 “모욕적” 반발
    충북도당, 내주 의총 결정 위반 임 의원 징계 논의

    ◇충북일보
    -충북보과대 차기 총장·이사장 선임 이사회 왜 무산됐나
    차기 이사장에 박용석·총장에 김덕환 내정
    이사장 자리 놓고 현·차기 갈등설 흘러나와

    -22대 총선 D-1년 선거구별 후보군·현안 ⑦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박덕흠·민주당 이재한 리턴매치 유력

    ◇충청타임즈
    -오창에 이차전지 실증·평가 기반 구축
    산자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96억 지원

    -박정희 청주시의원 새달 4일 2심 선고…정치지형 이목 집중

    -충북도의회 道 추경 심사 분위기 ‘냉랭’
    7조7억 규모 편성 제출…당초 예산 比 3431억 증액
    하늘공원·임신부 못난이 김치 제공 송곳 검증 예고

    ◇충청투데이
    -자금 출처·전달책 ‘대전’ 연관…‘민주 돈 봉투 게이트’ 지역 정가 초긴장
    강래구 “대전지역 사업자들로부터 자금 마련”… 檢, 구속영장 청구 방침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 지속 상승…실거래가 육박
    복대자이 1112만원·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1145만원
    건축자재 가격 폭등·미분양 우려 등 건설사 고민 깊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