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관광공사가 내달 1일까지 ‘대전․세종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업체를 모집한다.ⓒ대전관광공사
    ▲ 대전 관광공사가 내달 1일까지 ‘대전․세종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업체를 모집한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가 내달 1일까지 대전과 세종 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 체험 서비스 등 5개 분야 ‘대전·세종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 8개 업체를 모집 · 선발해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의 성장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관광 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 인프라, 관광 딥테크, 지역특화 콘텐츠로 총 5개 분야다.

    신청은 대전·세종 지역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업체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역량 강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함께 대전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 지역관광 인재 채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대전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윤성국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