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청사.ⓒ충주시
    ▲ 충주시청사.ⓒ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새차로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비 7500만 원을 투입해 모두 7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LPG 소형화물차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카고 모델과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모델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와 붙임서류를 작성해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i9n@korea.kr) 및 FAX(☏043-850-3699)로 제출하면 된다.

    윤동철 대기관리팀장은 “노후 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교체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서겠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